OIE,한국 광우병 등급 ‘위험통제국’ 분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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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광우병(BSE) 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OIE 총회에서 한국과 파나마를 BSE 위험통제국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25일 채택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다음 단계인 ‘무시할 만한 위험국’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OIE는 광우병 위험도에 따라 각국의 질병 등급을 ‘무시할 만한 위험국’, ‘위험통제국’, ‘미결정 위험국’으로 나누고 있으며 한국은 그동안 아예 질병등급을 인정받지 못한 ‘미결정 위험국’에 속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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