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를 서비스의 ‘애플’로” 전필립 회장, 40돌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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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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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은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파라다이스 웨이’ 선포식을 열고 ‘무한 상상력의 창조기업’을 그룹의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포식이 끝난 뒤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라다이스그룹은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파라다이스 웨이’ 선포식을 열고 ‘무한 상상력의 창조기업’을 그룹의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포식이 끝난 뒤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립 40주년을 맞는 2012년까지 사업구조와 사업방식, 조직문화를 혁신해 ‘서비스업계의 애플’로 거듭나겠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웨이(Paradise Way) 선포식에서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성을 발휘해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을 시작하자”며 이렇게 말했다. 전 회장은 “창조와 도전정신이야말로 파라다이스의 DNA”라며 ‘무한 상상력의 창조기업’을 그룹의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간 환경변화와 도전을 창조적으로 전환하지 못한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호텔, 카지노, 건설 등 12개 계열사를 둔 파라다이스그룹은 ‘10년 후 재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 제주에서 운영하는 5개 카지노 계열사의 브랜드 통합 작업을 마쳤고 호텔, 여행, 건설 등 다른 사업부문에도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사업부문 간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독서경영 등 그룹 조직에 창의성을 불어넣기 위한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꿈 심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파라다이스그룹 계열사 임직원 250여 명이 자신의 꿈과 소망을 담은 씨앗을 화분에 심고, 부산 소년의 집 현악단원들이 팝페라 가수 마리아와 ‘거위의 꿈’을 협연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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