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각각 100억 한도 ELS 3종 판매

  • 동아일보

삼성증권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 가지 유형의 주가연계증권(ELS)을 각각 100억 원 한도로 8일까지 판매한다. ‘녹아웃형 ELS’는 1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만기 지수가 0∼20% 상승하면 상승분의 70%(최고 연 14%)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한 번이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수익률은 3%가 되며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된다. ‘스텝다운형 ELS’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조기상환 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90∼95% 이상이 되거나 만기 때 기초자산이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9.5%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더블배리어형’은 1년 만기로 지수가 2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8%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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