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최경규 교수, 하나금융 사외이사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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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 3명이 퇴임하고 2명이 새로 선임됐다. 또 하나금융지주는 주당 400원(총 837억 원)의 주주 현금 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정광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였던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로이 카라오글란 ‘카라오글란 글로벌 파이낸싱 컨설팅’ 대표는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남상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임기가 2년 남았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10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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