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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들 어떤 광고에 어울릴까…소비자 선호도 조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1 13:59
2016년 1월 11일 13시 59분
입력
2010-03-08 03:00
2010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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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 의류-패션
‘스피드’ 모태범: 자동차
‘훈남’ 이승훈: 휴대전화
밴쿠버 겨울올림픽의 스타들은 어떤 광고가 어울릴까. ‘피겨 여제(女帝)’ 김연아는 의류 패션,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은 자동차 모델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나왔다.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마크로밀에 의뢰해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5∼59세 남녀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광고모델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김연아는 의류 패션에 이어 휴대전화, 금융 광고모델로도 괜찮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지숙 이노션 홍보담당 부장은 “청순한 외모와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우아한 연기가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이 패션모델의 이미지를 떠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도 의류 패션모델로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의 주인공인 모태범은 ‘기술과 스피드’라는 특성을 공유하는 자동차의 광고모델로, 스피드스케이팅 1만 m에서 금메달을 딴 이승훈은 ‘훈남’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휴대전화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들었다.
쇼트트랙의 이정수, 성시백 선수와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규혁 선수는 자동차 광고가 어울릴 것 같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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