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24일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생방송 중계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연기를 펼쳤던 시간대(SBS·오후 1시∼1시 6분)의 시청률(서울 기준)이 33.7%였다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이 시간대에서 TV를 켠 가구 중 시청비율을 의미하는 시청 점유율은 61.9%였다. 김연아가 연기를 펼치는 도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오후 1시 5분의 36.2%였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가 출전한 낮 12시 54분부터 12시 59분까지의 시청률은 30.4%였고, 곽민정 선수가 연기를 펼친 오전 10시 37분부터 10시 43분까지의 시청률은 25%였다.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의 전체 시청률은 2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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