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회장 “재밌는 직장 만들어 입사희망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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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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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LS그룹 회장(사진)이 일과 삶의 조화를 신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5일 LS 신임 임원 과정을 수료한 13명의 신임 임원과 만나 “임원이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우도 받지만 더 큰 책임감이 요구된다”며 “일과 삶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훌륭한 경영자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 회장은 “재미있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후배들이 오고 싶어 하는 LS를 만드는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거시적 환경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혜안을 키우고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며 “LS가 추진하는 그린 비즈와 관련해 앞으로 신임 임원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라”고 강조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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