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현대차, 중국 상용차 시장 본격 진출 외

  • 스포츠동아
  • 입력 2009년 12월 20일 17시 22분


코멘트
르노삼성자동차,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공동 마케팅

르노삼성자동차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와 함께하는 공동마케팅’을 12월 21일부터 2010년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중앙(27번 게이트 앞)에서 SM3를 전시하고, 응모 행사를 통해 최고급 트림(세부 품목)인 SM3 RE를 경품으로 준다.

다트게임과 기념사진 촬영, 행운이 담겨 있는 포춘 쿠키(fortune cookie)를 나눠주는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중국 상용차 시장 본격 진출

현대자동차가 북경현대차로 폭발적인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도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상용차 메이커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 (北奔重刑汽車有限公司; 이하 북분중기)와의 합작을 통해 세계 최대의 상용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차는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최한영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원깡 북방공업집단(北方工業集團) 부총경리 겸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北奔重刑汽車有限公司)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합작사 설립에 관한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작의향서 체결로 현대차와 북분중기는 상용차 및 엔진의 생산, 판매, 연구개발, A/S, 물류 등 상용차 전 부문에 걸쳐 합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BMW가 제안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

BMW 코리아는 1월 15일까지 BMW 성산 서비스센터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맞이 라이프스타일 제품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산지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BMW 라이프스타일 할인 판매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시승회, 방문객 및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선물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어린이용 자동차(Kids’Mobility), BMW 자전거, 골프 컬렉션(Golf Collection), M 컬렉션(M Collection)은 각각 10% 할인되며, 시즌이 끝난 F1제품의 재킷, 모자, 신발 등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