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삼성생명 ‘퍼펙트통합 보장보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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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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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만에 67만 건 판매

지난해 9월 생명보험업계 최초의 통합보험으로 출시된 삼성생명의 ‘퍼펙트통합 보장보험’은 폭넓은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에 힘입어 판매 13개월 만에 총 67만 건이 팔려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보험,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은 여러 가지 보험을 일일이 가입할 필요가 없다. 보험료도 각각 상품에 가입했을 때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LTC 연금전환특약’은 치매나 중풍 등 LTC(Long Term Care·장기간병)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주는 특약이다. 아울러 기존의 입원 4일째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상품과 달리 입원 당일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신(新)입원특약’도 도입했다.
25일부터 여성특화 온라인 서비스

신한은행은 여성 특화 온라인 서비스인 ‘민트 레이디클럽’ 서비스를 9월 2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민트레이디클럽은 신한은행의 여성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통합해 여성고객들에게 △수수료 할인과 우대금리 △온라인 자산관리 △영화 시사회 티켓 △무료 잡지 구독권 등의 혜택을 준다.

온라인의 ‘Mint레이디카페’에서는 매일 한 상품만을 파격가로 판매하는 ‘원데이 쇼핑’, 제휴사 상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민트 쿠폰’, 생활 전자용품 등 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민트 상품테스터’,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있는 ‘민트 웰빙’ 등을 제공한다.

‘민트레이디클럽’은 신한카드나 신한생명 상품에 1개 이상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며 온라인(www.shinhan.com/mintlady)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10월 말부터는 영업점에서도 회원가입을 받을 예정이다.
실세금리 반영… 15개 특약 선택 가능

녹십자생명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고 다양한 특약을 통해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더드림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실세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 보장성보험으로 공시이율이 예정이율보다 높을 경우 가산보험금이 발생해 사망보험금을 추가지급한다. 또 사망보험금과 만기 축하금 외에 수술 입원 성인병 및 암 치료비와 응급치료자금 유족생활보장 등 15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의료진 전화상담과 종합병원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5∼60세이며 보험기간은 80세까지 주계약 가입한도는 1000만∼10억 원이다. 40세 남자가 80세 만기, 20년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 원 순수보장형으로 가입시 보험료는 월 4만5600원이다.
은행·증권 서비스를 동시에

국민은행은 복합금융 서비스인 ‘KB 플러스타 통장’과 ‘KB 플러스타 세이브 카드’를 올해 4월부터 판매 중이다.

이 통장은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별도 관리의 불편을 없앴다. 또 증권 매수주문 업무처리일로부터 매수대금 출금일 전일까지 연 4%의 이율을 적용한다.

통장과 함께 출시된 ‘KB 플러스타 세이브 카드’는 대출금리 최고 0.3%포인트 할인 등 국민은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카드 사용액의 최대 4%, 플러스타 통장 연계 증권계좌를 통한 주식매매 수수료의 5%를 금융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고객은 이 포인트로 대출이자 자동납부, 특정 펀드 추가 자동납입, 통신요금 자동 차감, 특정 보험료 자동차감 등에 쓸 수 있다. 증권예수금으로 자동 전환해 주식투자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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