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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0월 14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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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이 많고, 타인에게 스타일조언을 즐거워한다면, 기본 자질은 있다
-패션트렌드 분석, 고객심리파악, 이미지 컨설팅도 공부해야
-매출을 높이는 효과적 판매기법 교육『판매전문가 파워세일즈』과정 개강
1. 패션 잡지를 놓치지 않고 보는 편이다.
2. 나는 옷, 액세서리, 패션아이템 등을 토털 코디 해서 입는다.
3. 친구나 지인들에게 맞춤 식으로 스타일을 코디 해 준다.
4. 난 명품은 물론 캐릭터 상품까지 브랜드를 줄줄이 꾀고 있다.
5. 오랜 시간 쇼핑을 해도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다.
당신이 위 다섯까지 사항에 3개 이상 일치한다면 퍼스널쇼퍼로서 기본 자질은 있다.
동아사회교육원 사공수연 교육실장은 “퍼스널쇼퍼에 대한 많은 수요에 비해 사람들은 이 직업에 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타인에게 스타일 조언을 즐겨 한다면 일단 기초 소양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퍼스널쇼퍼는 국내에 2000년대 초 백화점에서 VIP/VVIP 고객에게 일반 고객과 분리된 피팅 룸 등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되어 2005년 이후부터는 패션 기업의 VIP마케팅 강화로 고급 부티크, 멀티숍 등에서도 수요가 늘면서 백화점 이외에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퍼스널 쇼퍼도 등장했다.
이 같은 퍼스널쇼퍼는 기본적으로 시즌 별 전체적인 패션흐름 파악과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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