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은평2-신내2지구 등 4곳 장기전세주택 1225가구 청약

  • 입력 2009년 9월 1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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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중랑구 신내2지구와 은평구 은평2지구 4·5단지 및 송파구 장지1단지 등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225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이다.

신내2지구에서는 전용면적 59m²(약 17평) 640가구와 84m²(약 25평) 183가구, 114m²(약 34평) 107가구 등이 공급된다. 전세보증금은 전용면적에 따라 9554만∼1억8400만 원. 은평2지구는 4단지 59m² 52가구(1억1338만 원)와 84m² 26가구(1억4452만 원), 5단지 59m² 110가구(1억1338만 원)와 84m² 54가구(1억4452만 원)다. 장지1단지는 1억8400만 원에 84m² 43가구, 노원구 상계장암지구는 9402만∼1억266만 원에 59m² 10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청약 자격은 전용면적 59∼84m²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114m²는 서울시 거주자로 청약예금 1000만 원 이상 가입자여야 한다.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에서 하거나 SH공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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