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공공분양 아파트 청라지구에 512채 공급

  • 입력 2009년 5월 27일 02시 49분


대한주택공사가 인천 청라지구 A25블록에 공공분양 아파트 512채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공이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국민임대 1255채와 같은 단지에 건설되며 전용면적 74m² 54채, 84m² 458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74m²는 2억6500만 원, 84m²는 3억370만 원이다. 3.3m²당 분양가가 평균 870만 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2일 기준으로 인천지역 1년 이상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 무주택 가구주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가구원 전원이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입주 때까지 무주택이어야 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순위별로 접수한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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