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주관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브랜드 약자를 위한 맞춤형 브랜드 강화전략 세미나’가 24일 오후 2시∼5시 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빌딩 14층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인력이나 자본 부족으로 적절한 브랜드 전략을 세우지 못했던 중소·중견 기업에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맞춤형 강화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왕기 WKMG 대표가 ‘브랜드 약자들이 저지르는 전형적인 실수’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브랜드 약자를 위한 맞춤형 파워브랜드 구축전략’을 발표한다. 3부에서는 박종선 하이트맥주 최고마케팅관리자(CMO)가 하이트맥주를 사례로 ‘브랜드 강자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 발표한다. 참가비는 5만 원.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인터넷(www.imi.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e메일(leejw@imi.or.kr)이나 팩스(02-3771-0141)로 보내고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참가비는 현장에서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세미나 사무국 02-3771-0341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