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금융부채 1인당 1600만 원

  • 입력 2009년 3월 17일 16시 42분


금융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인당 16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08년 자금순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인의 금융부채 잔액은 모두 802조 원으로 전년보다 59조 원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일인당 1600만 원 선으로 전년보다 120만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반면 개인의 금융자산은 주가 하락으로 가파르게 줄어들어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보여주는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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