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 해외서 호평

  • 입력 2009년 3월 10일 02시 57분


금호타이어가 해외에서 잇단 호평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솔루스 KH17’(사진) 모델이 러시아 자동차 전문지 ‘자룰렘’ 테스트에서 1위를 한 데 이어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근 3월호에서 15개 브랜드 타이어의 성능 테스트와 소음, 연료소비효율 등을 종합평가한 자룰렘은 “솔루스 KH17은 어떤 기상 조건에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료 소비가 적어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아데아체 모터벨트 역시 3월호에서 브리지스톤, 미쉐린, 콘티넨털 등 전 세계 18개 프리미엄 타이어를 평가한 테스트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한 솔루스 KH17을 최우수 등급으로, ‘엑스타 KH31’을 추천 등급 제품으로 발표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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