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2-20 02:562009년 2월 20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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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그동안 공직 출신 인사의 회장 선임에 반대하는 일부 회원사 때문에 17일 예정이던 회장단 모임도 연기하는 등 내부 진통을 겪어 왔다.
사 전 위원장은 현 직책인 대통령직속 G20조정위원장을 4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때까지 겸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946년 설립된 무협은 6만5000여 무역업체를 대표하는 민간 경제단체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