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금호,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진출 外

  • 입력 2009년 2월 19일 02시 58분


■ 금호,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진출

금호석유화학은 인테리어 브랜드인 ‘금호 휴그린’을 통해 본격적인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금호 휴그린이 2006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창호를 개발하는 등 그동안 기능과 소재, 디자인에 주력해 왔다”며 “다음 달에 전국 30여 곳의 대리점을 여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STX조선 英 왕립協 최우수 선박에

STX조선이 건조한 유조선 2척이 영국 왕립조선공학협회의 ‘2008 세계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왕립조선공학협회는 선박 강도와 신공법 적용, 조선소 평가항목 등을 기준으로 매년 최우수 선박을 뽑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선박은 STX조선이 지난해 건조한 5만1000DWT(재화중량톤수)급 유조선 ‘에미리트 스타’호와 11만5000DWT급 유조선 ‘페어 시즈’호다.

■ 락앤락-이마트 포괄적 협력 발표

주방용품 기업인 락앤락은 대형마트 이마트와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BP)’을 체결하고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락앤락 측은 “이마트와의 JBP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제품개발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며 “중국 이마트에서도 집중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농심 라면수익금 1억 유니세프 기증

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낌없이 담은 라면’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증하는 ‘아낌없이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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