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Gift]졸업… 입학… 밸런타인데이… 맞다 이 선물!

  • 입력 2009년 2월 12일 02시 55분


올해 스와로브스키는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으로 가슴에 빨간색 크리스털 하트를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크리스베어와 빨간색 하트 크리스털로 장식된 에로스 반지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크리스베어는 스와로브스키에서도 인기가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에로스 반지는 두 개의 링을 겹쳐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각의 링에 하트가 장식돼 있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에게 제격! 크리스베어는 11만5000원, 에로스 반지는 15만8000원.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로벤타에서는 한 가지 제품으로 스트레이트와 웨이브 스타일을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기 ‘스트레이트앤컬’을 선보였다. 머릿결 보호를 위해 120∼20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예열 시간도 1분이면 끝나 새내기 직장 여성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소비자가격은 9만 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즐겨 드는 가방으로 잘 알려진 투미도 최근 국내 30, 40대 남성들에게 입소문이 난 제품. 오바마 대통령이 든 ‘알파 비즈니스 컬렉션’은 노트북과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등 정보통신기기(IT) 제품 수납이 잘 돼 ‘움직이는 사무실’로 유명하다. 69만9000원.

트라이브랜즈 샤빌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커플 속옷 ‘핑크 레오파드 커플 세트’를 선보였다. 깔끔한 화이트 바탕에 핑크색 호피 프린트를 입혀 로맨틱하다. 브래지어는 2만8000원, 여성팬티 1만2000원, 남성 팬티 1만1500원.

패션 속옷브랜드 좋은사람들에서는 ‘슈가프리’ 남성 속옷 2개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선물상자에 초콜릿을 담아 포장해주는 ‘밸런타인 스페셜 패키지’를 내놓았다. 가격은 2만 원 안팎.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에서는 레드, 핑크, 옐로, 그린, 블루, 퍼플, 블랙 등 7가지 색상의 남성용 가디건을 내놓았다. 톡톡 튀는 색상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19만5000원.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에서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는 ‘미니 이니셜 주얼리’ 라인이 있다. 가격대는 9만∼16만 원대.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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