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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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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경영자 대상 사이트인 SERI CEO를 통해 회원 CEO 341명에게 ‘올해의 10대 경제뉴스’를 설문조사한 결과 ‘환율 폭등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21%)가 1위로 꼽혔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리먼브러더스 파산, 메릴린치 매각 등 월스트리트 쇼크’(14.8%), 3위는 ‘한국 증시, 1,000 선 붕괴’(14.6%)였다.
또 △유가 사상 최고치 돌파 후 급락(10.9%) △이명박 정부 출범(6.4%)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건설회사 경영난 심화(6.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5.8%) △키코(KIKO) 사태와 중소기업 자금난 가중(5.4%) △미국 정부, 사상 최대 규모 금융지원책 발표(2.8%) △수도권 고가 아파트 가격 하락(2.2%) 등이 올해의 10대 경제뉴스에 포함됐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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