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9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에 따라 KT는 내년 11월까지 르완다 수도 키갈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지역에 광케이블망과 전송망, 인터넷망 등 각종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르완다는 자국을 중부아프리카의 정보기술(IT)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KT와 와이브로 및 광케이블망 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T 측은 “이번 계약 체결로 양국 간 IT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통신장비업계의 해외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르완다를 모델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