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형 외장디스크’ S시리즈 첫 선

  • 입력 2008년 10월 7일 02시 56분


삼성전자는 6일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선보이며 휴대형 외장 하드디스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수백 GB(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6일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선보이며 휴대형 외장 하드디스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수백 GB(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휴대형 외장 하드디스크(HDD) 신제품인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개발해 이 분야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외장형 HDD는 수백 GB(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고용량 저장장치로 휴대가 간편하다.

삼성 외장하드 S시리즈는 최대 160GB 용량의 1.8인치 HDD를 채택한 초소형 ‘S1 미니’와 최대 500GB 용량의 2.5인치 HDD를 채택한 휴대용 ‘S2 포터블’ 등 2종이 있다.

S시리즈는 이달 중순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되고 이어 11월 국내시장에도 본격 유통될 예정이다.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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