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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23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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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ES350’의 2009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을 기존 6120만 원에서 5770만 원으로 350만 원 내렸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닷지 다코타’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 값의 25%를 할인해준다. 다코타의 차량 가격이 4680만 원이므로 할인 폭이 1170만 원에 달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신차 가격을 25% 할인해 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 인기 모델인 ‘300C 3.0 디젤’ 모델을 이달 안에 사면 등록세와 취득세, 공채할인 비용, 1년 치 보험료 등 등록 관련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할인 금액은 700만 원가량에 이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에 ‘S80 D5’와 ‘XC90 D5’ 구매고객에게, GM코리아는 캐딜락 등을 사는 고객에게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원해 준다.
푸조는 이달에 ‘307SW HDi 다이아몬드 패키지’ 모델을 구입하면 300만 원 상당의 1년 치 주유권을 지급한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