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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6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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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20대 경제활동참가율은 63.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8월 기준 2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999년 64.3%에서 2005년 65.4%로 높아졌다가 2006년 이후 3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와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학생, 취업준비생 등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아지면 비율이 떨어진다. 실제로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20대는 지난해 8월 239만6000명에서 올해 8월 242만1000명으로 늘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