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아모레퍼시픽 창사 63주년 기념식 外

  • 입력 2008년 9월 6일 02시 58분


◆ 아모레퍼시픽 창사 63주년 기념식

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인재개발연구원에서 서경배 사장과 임직원, 사외이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6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서 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성장의 계기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 오리엔트조선 300m 부선거 기공식

오리엔트조선은 5일 광양조선소에서 물에 뜨는 독인 부선거(浮船渠)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길이 300m, 폭 70m, 높이 23m인 이 독은 사용 강재 톤수가 약 2만5000t에 이르고, 7만5000t의 부양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내년 5월 30일 완공되면 18만 t급 벌크선을 건조할 예정이다.

◆ 제일모직 저소득층 학습비 지원 캠페인

제일모직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5일 경기 의왕시 시청로 의왕시청 광장에서 ‘나눔이 만드는 희망 세상, 아름다운 의왕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제일모직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전자제품, 도서, 유아용품 등 1만5000여 점의 물품을 팔아 조성한 수익금을 의왕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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