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식적으로 등록된 국내 민간경비업체가 2,900여 개에 경비원이 약13만 명인데, 법 규정에 따르면 경비업체는 경비원 200인 까지 1인의 경비지도사를 배치하고 200인을 초과하면 100인마다 1인씩 추가로 선임 배치해야 함으로 앞으로 경비지도사의 실제 수요가 증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공항•항만•발전소•유류저장소•중요국가기관 등에 근무하는 특수 경비원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교육 감독해야 하는 경비지도사의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대되고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같은 공공 주택 관리 기관 등 경비원을 고용하는 곳은 경비지도사의 배치가 의무적임으로 수요는 계속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전 인천대 부총장 및 한국경비협회 연구자문위원장인 정진환 교수는 “경비지도사는 민간경비업체에서 의무적으로 채용하여야 하는 교육•관리 전문가로 민간 경비 산업 활성화에 맞추어 수요가 계속 늘고 있고 경찰 시험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전망이 밝은 분야”라고 말했다.
동아사회교육원은 이와 같은 발전과 변화에 발 맞춰 올해 11월 9일에 실시될 시험을 대비한 경비지도사 과정을 8월 9일 개강하고 수강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강의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점수를 통계화 한 1:1 맞춤형 전문학습 상담관리와 개인별 진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비지도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경호 경비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지난 97년 2월 시작해 매년 시험이 실시 되고 있다.
문의 및 상담: 동아사회교육원 (02-312-1960~1) www.dong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