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8월 1일 03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은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유동성 문제를 계기로 기업들이 풋백옵션을 통해 M&A 자금을 조달하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풋백옵션을 아예 못 쓰게 하면 ‘창의적 M&A’를 저해할 수 있어 무조건 규제할 수는 없다”면서 “하지만 과도한 풋백옵션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