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보필 잘못해서…” 이학수 前 부회장 끝내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0 10:35
2016년 1월 20일 10시 35분
입력
2008-07-11 03:13
2008년 7월 11일 03시 13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회장님이 법정에 선 것은 비서실장으로서 보필을 못한 내 잘못입니다.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10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학수(사진) 전 부회장이 눈물을 보였다. 평소 냉정을 잃지 않는 표정이 그의 트레이드마크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진술 내내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인 그는 자신의 변론은 입 밖에도 내지 않고 이 전 회장의 선처만 호소했다. 이 전 회장의 건강 문제를 거론할 때는 감정이 격해진 듯 울먹이기도 했다.
“회장님은 오로지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만 전념했고 개인 재산문제는 모두 비서실에 믿고 맡겼습니다. 회장님은 특검 수사를 받고 그룹 쇄신안을 마련하며 몸과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아 건강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간곡히 선처를 바랍니다.”
이 전 부회장은 1971년 제일모직에 입사하면서 삼성에 몸담았다. 1982년 이병철 선대회장의 비서실 팀장으로 발탁돼 회장 일가를 보좌하면서 이 전 회장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 전 회장이 그룹의 비전을 제시하면 실제로 시스템을 만들고 실행한 것은 이 전 부회장이었다.
삼성그룹의 고위 임원은 “이 전 부회장이 20년 넘게 삼성의 안살림을 도맡은 이유는 사심 없는 마음과 치밀한 일처리 능력이다. 두분 중 한분이라도 없었다면 지금의 삼성은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2
손님이 버린 복권 185억원 당첨…편의점 직원이 챙겼다 소송 당해
3
가짜 돈 내민 할머니에게 7년째 음식 내준 노점상
4
“잠만 자면 입이 바싹바싹”…잠들기 전에 이것 체크해야 [알쓸톡]
5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6
年 300번 넘게 ‘의료쇼핑’땐 본인부담 90% 물린다
7
우유냐 두유냐…단백질 양 같아도 노령층엔 ‘이것’ 유리 [노화설계]
8
머리카락보다 먼저 늙는 두피… 방치하면 ‘듬성듬성 모발’ 된다
9
“책 보러 갔다가 연락처를 요청받았다”…서점이 ‘번따 성지’ 된 이유
10
[오늘의 운세/2월 25일]
1
李 “묵히는 농지 매각 명령이 공산당?…이승만이 헌법에 명시”
2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3
[횡설수설/우경임]“훈식 형 현지 누나” 돌아온 김남국
4
‘짠순이 전원주’ 며느리도 폭로…“카페서 셋이 한잔만 시켜”
5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6
주한美사령관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불쾌감
7
브런슨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8
추미애 “법왜곡죄 위헌이라 왜곡말라…엿장수 판결 두고 못봐”
9
與, 위헌논란 법왜곡죄 막판 부랴부랴 수정…본회의 상정
10
‘李 공소취소’ 당 공식기구 만든 정청래…공취모 “우리와 별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2
손님이 버린 복권 185억원 당첨…편의점 직원이 챙겼다 소송 당해
3
가짜 돈 내민 할머니에게 7년째 음식 내준 노점상
4
“잠만 자면 입이 바싹바싹”…잠들기 전에 이것 체크해야 [알쓸톡]
5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6
年 300번 넘게 ‘의료쇼핑’땐 본인부담 90% 물린다
7
우유냐 두유냐…단백질 양 같아도 노령층엔 ‘이것’ 유리 [노화설계]
8
머리카락보다 먼저 늙는 두피… 방치하면 ‘듬성듬성 모발’ 된다
9
“책 보러 갔다가 연락처를 요청받았다”…서점이 ‘번따 성지’ 된 이유
10
[오늘의 운세/2월 25일]
1
李 “묵히는 농지 매각 명령이 공산당?…이승만이 헌법에 명시”
2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3
[횡설수설/우경임]“훈식 형 현지 누나” 돌아온 김남국
4
‘짠순이 전원주’ 며느리도 폭로…“카페서 셋이 한잔만 시켜”
5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6
주한美사령관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불쾌감
7
브런슨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8
추미애 “법왜곡죄 위헌이라 왜곡말라…엿장수 판결 두고 못봐”
9
與, 위헌논란 법왜곡죄 막판 부랴부랴 수정…본회의 상정
10
‘李 공소취소’ 당 공식기구 만든 정청래…공취모 “우리와 별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美와 전쟁 공포에…이란 시민들 “2주치 식량준비” 피란 채비
김종혁 “한동훈 대구 출마 가능성 염두? 사실 그렇다”[정치를 부탁해]
술 취해 빈 술집 들어가 난동 부린 20대 주한미군, 현행범 체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