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출신학교와 학력, 대기업이 中企보다 더 따져

  • 입력 2008년 5월 28일 02시 59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신입사원의 출신학교와 학력을 더 중요히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15∼21일 올해 상반기(1∼6월)에 신입사원을 선발한 기업 638개사에 ‘서류전형 때 무엇을 평가기준으로 삼는지’ 설문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대기업의 34.5%, 중소기업의 22.2%가 학력이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신학교에 대해선 대기업의 21.8%가 평가기준으로 삼고, 중소기업은 5.0%였다.

‘서류전형 때 가장 많이 보는 항목’에 대해 78.5%는 ‘경력사항’이라고 답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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