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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5일 0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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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3%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0∼12월)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2.7%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78.3% 급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망내 할인과 올해 초 실시된 문자메시지 요금 인하로 직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지만,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매출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