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오만 석탄 발전사업 진출

  • 입력 2008년 4월 23일 03시 01분


LG상사는 오만 국영투자회사(OOC)와 석탄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LG상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구본준 LG상사 부회장과 오만 아메드 압둘 나비 마키 경제부 장관이 이런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LG상사는 OOC와 절반씩 투자해 석탄 판매 및 투자 합작사를 세워 해외 유망 유연탄광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고, 오만이 건설하는 석탄담수발전소에 석탄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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