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프로젝트’ 참살이형 스낵 개발 추진

  • 입력 2008년 1월 22일 02시 58분


오리온은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팀과 함께 영양 균형을 갖춘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닥터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각종 식품 첨가물과 나트륨, 단순당,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등을 줄이고 칼슘과 철분, 식이섬유,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더해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맞춘 스낵을 생산하는 기획이다.

회사 측은 이 프로젝트 첫걸음으로 초코파이와 오징어땅콩, 카스타드, 고소미 등 기존 제품 8가지를 대상으로 칼슘과 철분 등을 보충해 새로 선보였다. 또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신제품도 다음 달 내놓을 예정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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