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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2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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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연말을 맞아 자사 건물 1층에 ‘디지털 자선냄비’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세군 자선냄비에 디지털 개념을 적용한 이 자선냄비는 교통카드 단말기처럼 티머니(T-money) 카드나 후불 신용카드를 갖다 대면 한 번 접촉할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되도록 고안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아진 성금은 구세군 측에 전달해 결식아동 지원 등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 현대백화점 소아암 치료기금 전달
현대백화점은 21일 압구정 본점에서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1835만 원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탤런트 이수경(앞줄 왼쪽) 씨와 현대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여성 의류 브랜드 스테파넬의 니트 제품인 ‘이수경 by 스테파넬’ 매출의 15%를 모아 조성됐다.
◆ 여수박람회 유치기념 스포티지 로드쇼
기아자동차는 22, 23일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여수 청정지역에서 스포티지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스포티지와 함께하는 여수 테마여행’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가족을 선정해 총 40명에게 스포티지를 타고 여수 지역을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 2월까지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색 수중쇼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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