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하나로텔, ‘한 지붕 한 가족’ 활동

  • 입력 2007년 12월 1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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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SK커뮤니케이션즈, 직원 1300명 단체 관람

최근 엠파스와 합병하고 조직개편 작업을 완료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새해를 앞두고 ‘한 지붕 한 가족’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영화관에서 직원 1300여 명이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엠파스와의 합병 이후 처음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영화 시작 전 스크린을 통해 직원 소개 동영상 등을 보는 등 영상 대면식을 가졌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정상에서…하나로텔, 신입사원 유명산 극기 훈련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26명에 대한 입문교육 과정의 하나로 경기 가평군 유명산에서 20km를 행군하는 극기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통신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회사 내부, 팀 내부의 단합과 조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극기훈련은 이런 인성을 키우는 교육 효과를 기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매년 야간산행이나 장거리 행군, 등반 같은 극기 체험을 통한 정신무장 교육을 진행해 왔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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