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민간 담배회사 첫 탄생 우리담배 제조 허가

  • 입력 2007년 12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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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전문가 실사 과정 등을 거쳐 우리담배㈜에 대해 담배제조업을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담배제조업 허가를 받은 곳은 KT&G, BAT코리아, 필립모리스(PM) 등 세 곳에 불과했으며 국내 민간자본의 담배제조회사로는 우리담배㈜가 처음이다.

우리담배㈜는 충남 당진군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자본금 300억 원에 연간 67억 개비의 담배 생산능력을 갖췄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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