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우리기업에선/GS건설

  • 입력 2007년 11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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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접수 10분만에 해결

GS건설은 아파트 공급의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상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도출과 기술 및 디자인 개발, 그리고 입주 단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GS건설은 2005년부터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이 디자인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아파트의 내부와 외부 디자인 및 신(新)평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이상적인 주택문화의 아이디어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라는 디자인 워크숍 및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입주 단계에서는 입주 60일 전 모니터 요원을 통해 입주 예정인 모든 아파트를 검사하고 입주 30일 전에는 입주자들이 직접 사전 점검을 통해 내놓는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GS건설 김정린 주택CS총괄팀장은 “입주 후에도 소비자들이 하자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면 접수 후 10분 안에 요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불만 사항을 조치하고 있다”며 “부가서비스인 ‘자이+1 서비스’를 통해서 침구의 진드기 제거, 단지 내 조경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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