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직접생산-아웃소싱 안배 필요”

  • 입력 2007년 10월 1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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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도 제조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부품 직접 생산과 아웃소싱을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14일 ‘대만 전자기업 경쟁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대만의 제조전문 기업들은 부품의 직접 생산을 통한 제조부문 수직통합을 통해 세트제품의 품질, 비용, 납기 등에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국내 기업들도 핵심 부품과의 수직통합을 적극 추진하되 수직통합의 이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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