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한국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능률협회 선정

  • 입력 2007년 10월 1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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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올해 한국능률협회(KMAC)가 선정하는 ‘한국의 경영 대상(大賞)’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KMAC는 14일 탁월한 경영 성과와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낸 기업 및 기관 72곳을 ‘2007 한국의 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문별로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경영활동을 한 ‘고객만족경영대상’에는 KTF 삼성석유화학 한국지역난방공사 한화리조트 윤선생영어교실 등이 수상했다. 특히 KTF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대상에 선정돼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경영 혁신 대상’에는 삼성테스코홈플러스 LG마이크론 하나은행 등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성과를 거둔 ‘마케팅대상’에는 제일모직과 하이트맥주 등이 각각 선정됐다.

품질 강화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은 ‘경영품질대상’에는 한국철도공사 현대모비스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생산성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킨 ‘생산성대상’ 부문에는 금호건설 매일유업 STX조선 등이 각각 뽑혔다.

KMAC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수상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한국의 경영 대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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