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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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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IMM자산운용은 자본금 200억 원대, 운용자산 6조 원 규모의 중소형 운용사로 최근 펀드 기준가를 잘못 책정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번 인수로 골드만삭스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IB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에서 은행, 증권사(인수자문사 포함), 자산운용사 등 3개 금융회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총 150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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