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결과는 승진 인사에 반영돼 부장, 차장, 과장 진급 희망자는 대학교 교양과목 수준인 2급에 합격해야 하며 계장, 주임 진급 희망자는 고등학교 수준인 3급에 합격해야 한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시험은 23개 전 점포의 직원 2000여 명이 10개 지역, 11개 고사장에서 단체로 치르게 된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은 “역사를 올바로 아는 게 세계화의 기본이라 생각해 직원들에게 국사검정시험 응시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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