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64포인트(2.36%) 오른 1,983.54로 거래를 마쳐 13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01포인트(0.73%) 오른 825.33으로 마감됐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증시도 대부분 호조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73%나 올랐으며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도 0.23% 상승했다.
이에 앞서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19포인트(0.59%) 오른 14,000.41로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 14,000 선을 돌파했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4,000 선을 넘은 것은 13,000 선을 돌파한 지 거래일 기준으로 불과 59일 만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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