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국내 자동차 회사로는 처음 애플의 ‘아이팟’을 로체 어드밴스와 2008년형 카니발에 연결해 전시한다.
두 차량의 외부입력(AUX)단자와 USB포트에 아이팟을 연결하려면 별도로 전용 연결케이블을 구입해야 한다.
이어 기아차는 연말까지 전 차종에 AUX단자와 USB포트를 적용하고 올 하반기(7∼12월)에 내놓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M’에 버튼형 시동장치를 채택할 계획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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