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애란 씨 웰콤 대표직 사퇴

  • 입력 2007년 5월 1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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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한 문애란(54·사진) 씨가 10일 광고대행사 웰콤 대표에서 이 회사의 기획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문 대표는 제작 일선에서는 물러났으나 주요 사업에 대한 조언 등의 활동은 계속할 계획이다.

문 전 대표는 1975년 제일기획에 공채 1기 카피라이터로 입사한 뒤 제작팀장과 광고대행사 대표가 될 때까지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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