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은 100만 달러로 한국복합물류가 90%, 금호타이어 중국 난징공장법인이 10%를 각각 출자했다.
상하이 법인은 우선 금호타이어 중국판매법인의 8개 물류센터 운영과 주요 거점 간 운송 업무를 맡고 향후 국제운송 대리업무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복합물류는 2004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지난해 건설교통부로부터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종호 한국복합물류 사장은 “올해는 이달부터 정상적인 영업에 들어가 연말까지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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