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28일 ‘원-엔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 일류(日流) 확산시킨다’ 보고서에서 “원-엔 환율 하락으로 상품뿐 아니라 여행 등 서비스수지까지 적자를 내는 등 대일(對日) 경상수지 적자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원화의 강세로 일본 여행 또는 일본 대중문화 상품을 즐기는 국내 인구가 늘면서 ‘용사마 열풍’이 가져왔던 여행수지 흑자도 이미 적자로 돌아서는 등 국내에 ‘일류(日流)’ 확산 조짐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