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파일]GM대우 30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外

◆GM대우 30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GM대우는 30일까지 전국 364개 정비사업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한 ‘참서비스 동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M대우 고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등 6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고 기타 수리비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스키장 가는 길, 명승지 안내 등이 담긴 지도책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기아 스포티지 충돌 테스트 만점

기아자동차 스포티지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07년형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서 안전도 만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NHTSA의 충돌 테스트는 정면충돌 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도와 측면 충돌 시 앞·뒷좌석의 안전도를 측정한다. 스포티지는 4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얻었다.

◆신년음악회에 고객 1000명 초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내년 1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테너 페르난도 데 라 모라의 ‘러브 듀엣 신년음악회’에 고객들을 초청한다. 벤츠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 카드’ 고객 중 총 1000명(500쌍)을 추첨해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이나 메르세데스 카드 고객센터(02-463-0006)로 하면 된다.

◆볼보코리아 자동 브레이크 개발

볼보코리아는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2년 내로 볼보의 전 차종에 장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속 30km 이내로 달리고 있을 때 운전자 앞유리 위쪽에 달린 레이더가 전방 6m까지의 교통 상황을 파악해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