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국방부 인터넷장비 구축

  • 입력 2006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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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국방부의 ‘인터넷 장비·시설 구축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가 122억 원을 투입하는 이 프로젝트는 장병들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각종 자격증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격지 및 오지 부대를 포함한 전군의 중대급까지 사이버 지식정보망을 구축하게 된다.

데이콤은 전 부대에 광케이블망과 장비를 구축해 10월 말부터 초고속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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