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농 부활 날갯짓…청원공장 준공 본격생산

  • 입력 2005년 12월 6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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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인 ㈜대농(대표 정춘보)이 5일 청원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11만8000여m²의 부지에 연간 8500t의 면사와 섬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건물 2채와 기숙사, 창고를 갖췄다. 40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한다.

1997년 5월 부도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지난해 10월 ㈜신영을 주축으로 하는 산은 캐피탈컨소시엄에 매각된 대농은 4월부터 본사와 공장 이전을 준비해 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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