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엔 자동차생산 세계4강”…산자부-전경련 전략세미나

입력 2005-11-16 03:02수정 2009-10-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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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연간 76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세계 4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도약하자.’

산업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2015년 자동차·조선·항공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 산자부와 전경련은 2015년 한국이 세계 자동차 4위, 항공 8위를 달성하고 조선업은 1위를 고수한다는 산업 발전 전략을 내놓았다.

이 전략에 따르면 2015년에는 자동차를 해외에서 240만 대, 국내에서 520만 대를 생산해 미국 일본 중국 등과 함께 ‘세계 4강’에 진입하게 된다.

자동차 수출은 580억 달러, 고용 인력은 28만 명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은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에 이은 세계 6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산자부는 미래형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하이브리드카) 개발 및 보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5년 단위로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2010년까지 하이브리드카에 2405억 원, 연료전지차에 2222억 원의 기술 개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자부와 전경련은 또 항공기 산업은 연 95억 달러 규모 생산으로 세계 시장의 1.4%를 점유해 세계 8강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밖에 조선은 세계 시장 점유율 40%, 연 생산량 1130만 CGT(보정총톤수)로 세계 1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조선업은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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