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다음달 중 두 차례에 걸쳐 안동과 영주지역에서 선비들의 지혜와 기품 등을 느낄 수 있는 가족여행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이 여행은 9월 3일과 10일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시작되는데 안동의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영주의 죽령옛길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둘러보며 탈춤 배우기, 한지 및 전통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것이다.
당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관광버스가 안동으로 출발하며 경비 중 절반은 공사 측이 지원하기 때문에 참가자는 1인당 6만 원(성인 기준)만 내면 된다.
희망자는 25일까지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ktd.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kimchi@tournfood.com)이나 팩스(02-725-2012)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740-7330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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