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용인 중개업소 1000곳 정부 단속에 반발 집단 휴업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와 용인시 죽전동, 수지동 중개업소 1000여 곳이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업에 들어간다.

12일 분당과 용인지역 중개업계에 따르면 성남시 정자동 서현동, 용인시 죽전동 등의 중개업소 1000여 곳이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